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오창섭)는 20일 “2022 WORLDSKILLS COMPETITION SPECIAL EDITION KYOTO”에서 통신망분배기술 분야 국가대표 오준서(2021 전자과 졸업)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동메달 입상자에게는 석탑산업훈장 수여와 병역특례, 기능연금(50만 원/월), 상금 3,920만 원, 산업기사 자격 취득 혜택도 주어진다.
오준서 선수는 대한민국을 빛낼 인재로 선정되어 “2021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인천 국가대표 훈련센터(GIFT)에서 훈련기간 동안 매일 12시간씩 기량을 높이는 데 매진하였다.
오준서 선수는 "앞으로 한림공업고등학교,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도움에 보답하기 위해 본인의 출신 중·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재능기부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모교 지도교사(이성근 선생님)와 함께 후배 기능 육성에도 힘쓰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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