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중학교(교장 안성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모사업인 ‘2022 교육과정적 통합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통합체육교실을 운영하였다.
전교생이 체육시간에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패럴림픽 종목인 보치아 종목의 경기 규칙 및 방법을 배우고 직접 경기에 참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 스포츠 종목인 보치아를 체험해보는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통합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학교관계자는 "학생들은 ‘교육과정적 통합교육’을 위해 통합체육교실과 창의적 체험학습 통합체육 동아리활동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학교는 학년말에 통합체육교실에서 배운 보치아 종목으로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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