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서초,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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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서초,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실시
  • 김동필
  • 승인 2022.10.0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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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서초등학교(교장 문재필)는 4일에 5, 6학년 학생들이 직접 재난 상황에 따른 대피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훈련을 주도하는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하였다. 이 훈련은 행정안전부와 교육부가 어린이들의 재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전국에서 몇몇 학교의 신청을 받아 실시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4일 10시 5분, 서귀포 서쪽 앞바다에 지진이 발생하여 대정서초 과학실에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해 학생들이 소방서에 신속하게 신고하고 대피하는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 훈련을 위해 학생들은 8월 말부터 4회기에 걸쳐 재난 개념 익히기,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 찾기, 교내 안전시설물 위치 찾기, 대피지도 제작, 안전한국훈련 참여, 소화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 방법 알아보기, 지진대피훈련 시나리오 작성 및 학생 역할팀 별 모의 훈련 계획 등 다양한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런 재난이 닥치면 당황해서 어떻게 할지 몰랐었는데 재난안전훈련에서 역할을 맡아 연습해보니 실제 상황 시에도 잘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기획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실질적인 재난대응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주변의 위험요소 및 안전시설을 돌아보며 안전사고 예방 능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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