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교육혁신센터, 미래형 모빌리티 창의융합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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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교육혁신센터, 미래형 모빌리티 창의융합캠프 개최
  • 이봉주
  • 승인 2022.09.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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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고동우)는 지난 23~25일 제주항공우주호텔에서 ‘2022 미래형 모빌리티 창의융합캠프’를 개최했다.

이 캠프는 제주지역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형 모빌리티는 자율주행차, 친환경차, 드론, UAM(도심항공교통), 스마트선박 등 미래 이동수단을 일컫는다. 제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와 전북대, 광주대, 군산대, 원광대 전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이 과정에는 제주대 및 전북대 컨소시엄 주관대학 및 공동대학 재학생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3일간의 캠프 기간 동안 미래형 모빌리티를 주제로 디자인씽킹 방법을 통해 팀별 과제 브레인스토밍, 사용자리서치, 프로젝트 아이디에이션, 아이디어 구체화, 최종전략 아웃풋 작업 등의 단계를 거쳐 팀별 프로젝트 최종발표를 했다.

최종발표 결과 교통약자를 위한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아이디어를 발표한 제주대 ‘JMT’ 팀이 최우수상을, 이중주차 문제를 자동주차기술을 활용하여 해결한 전북대 ‘고급인력’ 팀이 우수상을, 광주대 ‘gju’ 팀 및 전북대 ‘공모자들’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고동우 센터장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특히 제주지역 스마트시티 사업 및 드론특구와 관련하여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많았”며 “ 이를 통해 지역의 문제해결 및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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