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마일가수협회, ‘칠성로 한마당’ 노래축제 개최
상태바
제주스마일가수협회, ‘칠성로 한마당’ 노래축제 개최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2.09.25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도심 경제살리기 ‘칠성로 한마당’ 노래축제

제주스마일가수협회(회장 윤유섭)가 주관하여 24일 오후 2시부터 ‘원도심 경제 살리기 ‘칠성로 한마당’ 노래축제가 제주시 나이키칠성점 옆 광장무대에서 주민과 오가는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멈춘 가운데 최만용 사회자(MC)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날 윤유섭 회장은 “원도심 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가수들이 여러분과 함께하고자 합니다.”라며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하며, 다음 달부터는 마스크가 벗는 소식도 있으니 희망을 갖고 건강하고 즐거운 날들로 가득하시길 기원 드린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첫 순서로 가수 고태일 씨는 ‘별빛 같은 나의사랑’ 외 1곡을 시작으로 신수희 씨는 ‘동백아가씨’외1곡, 김정대씨는 ‘어매’를 무용하는 김옥희씨의 무용과 함께 무대를 춤으로 가득 채웠다.

이어 백창엽씨가 오카리나 연주로 서부영화 주제곡인 ‘황야의 무법자’를 연주했으며, 김호남 씨는 자신의 노래 ‘브라보 인생’ 외 1곡을, 혜미 씨는 ‘비비각시 외 1곡을, 차순희 씨는 ’새타령‘외 1곡을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외국 가수 제너린 씨는 ‘여행을 떠나요’외 2곡을, 가수 강영복은 ‘보랏빛 엽서’외 1곡을, 제주트롯장구 팀(대표 김영희 외 5명)은 ‘손님 온다.’외 1곡을 공연으로 관객은 한결 흥에 겨워 박수 소리가 커져갔다.

이어 가수 양옥만 씨는 ‘아득히 먼 곳’ 외 1곡을, 제주방실이(오여숙) 씨는 ‘첫차’ 외 1곡을 가수 성진아 씨는 ‘운명’(이애란) 외 1곡을, 끝으로 MC 최만웅 씨는 진성의 ‘보리 고갯길’ 부르며 관객과 흥겨운 한마당 노래축제 공연을 했다.

이어 경품을 추첨하여 연주자들의 사용했던 기타, 라면 등을 나누고 기쁨까지 나누어 주며 마무리하였다.

제주스마일가수협회 가수들이 공연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제주스마일가수협회 가수들이 공연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