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미래교육연구원(원장 고용철)은 지난 19일 제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동홍초등학교 김재연(지도교사 이수윤) 학생이 출품한 ‘만능 장바구니’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제주지역 9개교 학생 11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지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제주지역 예선대회에서 입상한 11팀을 비롯해 전국에서 299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과학발명을 통해 청소년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탐구심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1979년 국립과학관 주관으로 개최되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다음은 이번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도내 입상자 명단이다.
- 특 상 : 삼성초등학교 6학년 오수민(지도교사 김영필),
한라초등학교 5학년 강준서(지도교사 문현정)
- 우수상 : 제주남초등학교 6학년 이민종, 제주중앙중학교 3학년 오현석,
성산고등학교 1학년 강서영
- 장려상 : 평대초등학교 5학년 빈유림, 오현중학교 2학년 권준서
제주중앙중학교 3학년 김민성, 1학년 김민찬,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2학년 박향기
1996년부터 교원들의 자질 향상 및 교원들에게 연구실적 평정점을 부여하는 동대회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에서 이수윤(동홍초) 교사가 2등급을, 김영필(삼성초) 교사와 문현정(한라초) 교사는 3등급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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