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중학교(교장 김경도)는 지난 7일에 교직원 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름 교직원 동아리 활동을 하였다. 이번 오름 교직원 동아리 활동은 교사들의 관심과 흥미에 따라 ‘퍼스널 칼라 진단’, ‘청귤차 담그기’, ‘도자기 만들기’ ’방탈출 카페 투어‘, ’용과따기 체험‘, ’탁구 및 배트민턴‘, ’몸짱 만들기‘의 7개의 주제로 운영되었는데 오픈 채팅방을 통해 활동사진을 공유하고 소감 및 감상을 나누는 등 바쁜 일과 중에서도 여유와 즐거움을 나누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오름 교직원 동아리는 ’오후명상‘, ’사부작사부작‘, ’자구동‘, ’오르머‘, ’자급자족‘, ’쉘위 탁‘, ’땀지눈‘로 구성되었으며, 동아리 회장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유연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는 2월 교육과정 워크숍에 나온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 4월부터 매월 첫 번째 수요일에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이 5번째 활동이다. 이 활동을 통하여 수평적·개방적 소통문화를 만들고 교원들의 심리적 소진과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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