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관내 이웃돕기 성금 등 사랑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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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내 이웃돕기 성금 등 사랑의 손길 이어져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2.08.1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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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농협 Na눔봉사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표선면,‘촘촘한 맞춤형 동네복지 프로젝트’실시
대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만들기 봉사로 이웃 사랑 실천
서귀포시 성산일출봉농협 Na눔봉사는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서귀포시 성산일출봉농협 Na눔봉사는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일출봉농협 Na눔봉사회(회장 김미정)은 지난 9일 성산일출봉농협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통해 성산읍(읍장 현동식)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미정 봉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실천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며 행복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성산일출봉농협 Na눔봉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성산일출봉 Na눔봉사회는 성산일출봉농협 직원들이 봉사회를 만들어 취약게층 반찬만들기 나눔행사, 주거환경 개선사업, 월동무 파종 일손돕기 등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표선면은 촘촘한 맞춤형 동네복지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서귀포시 표선면은 촘촘한 맞춤형 동네복지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서귀포시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성연, 김명호)는 지난 9일 세화2리 마을회(이장 함승범)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촘촘한 맞춤형 동네복지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이날 표선면은 세화2리 마을회 및 지역 주민으로부터 취약 가구를 추천받았으며, 방문 상담을 실시하여 대상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상담 결과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거쳐 위기가구로 판단된 가구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 실시 및 서비스 연계 등 문제 해결을 위한 각종 맞춤형 솔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촘촘한 맞춤형 동네복지 프로젝트’는 매월 1회 관내 마을회를 방문하여 마을 주민과 합동으로 인적 복지 관계망을 형성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복지 욕구 및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서귀포시 대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만들기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서귀포시 대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만들기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서귀포시 대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성동)는 지난 8. 5(금)에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건)과 연계하여 혼자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 장애인, 장년층 1인 가구에게 맛있는 반찬을 제공하기 위한 봉사에 참여하였다.

이 사업은 대정읍 민생시책으로써 『기관·단체가 함께 하는 슬기로운 나눔생활』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는 총 33백여만원이 예산이 투입되어 관내 60가구에 주 2회 반찬배달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

대정읍(읍장 허정범)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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