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륜동적십자봉사회(회장 오경열)는 지난달 30일 상예오성된장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된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 시 대륜동적십자봉사회에서 직접 담근 된장을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족 80여 가구에 전달하였다.

서귀포시 바르게살기운동성산읍위원회(위원장 최창배)은 지난 1일 이웃나눔 장담그기 지원사업 및 단합대회를 통해 직접 담근 사랑의 전통장(고추장, 쌈장)을 성산읍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성산읍위원회는 지난 2월경에도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바 있으며 이번에는 고물가로 경제적으로 힘든 취약계층분들을 위해 직접 만든 고추장, 쌈장 세트를 직접 전달하였다.

최창배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전통장을 만드는데 고생한 바르게살기운동성산읍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손으로 직접 담가 더 맛있는 전통 장류를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로 전달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안덕면새마을부녀회(회장 강복덕)는 최근(7. 27.) 부녀회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유태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