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관장 현관주)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영어 원서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생각 톡! 이야기 톡!’을 7월 26일 독서활동실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민영 강사의 지도로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5일간 운영된다.

첫 시간에는 도서 「The Painter Who Went To The Sea」를 읽고 어휘를 학습하고 다른 학생들과 줄거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 독서기록장을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발적 영어학습의 즐거움을 얻고 더불어 도서관을 친숙하게 여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봉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