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남초등학교(교장 김진선)에서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돕고 위기 상황에 처한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위(Wee)클래스를 새롭게 구축하였다.

우리 학교 위(Wee)클래스에서는 생명존중교육, 또래상담자 교육 등 학년 수준에 맞는 각종 교육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개인 및 집단 상담프로그램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언제든 방문하여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개인상담실과 집단상담실은 학생들의 다양한 정서적 어려움과 문제를 위하여 적극적 으로 활용되어지고 있는 곳이다. 학생들이 언제든지 위(Wee)클래스를 방문하여 자신의 고민을 말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개방하여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따뜻하고 안락한 분위기로 학생들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낮추어 학생들의 정서 돌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우리 학교 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또래상담자를 선발하여 또래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기 위해 상담자가 되기 위한 교육을 매주 수요일마다 집단상담실에서 진행되어지고 있다.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말하지 못할 고민이나 학교적응, 친구갈등, 진로문제 등에 대하여 또래만이 느낄 수 있는 감정과 고민을 친구들과 이야기 나눔으로써 학교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래상담자 신청자는 모두가 자발적으로 신청하여 친구들을 돕기 위한 동기가 매우 높으며 모두가 즐겁게 교육에 임하고 있다.

이봉화 교감은 "위(Wee)클래스는 학생들의 정서돌봄 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들의 자문 공간이기도 하다. 학급상황에서 이루어지는 학생들 간의 갈등 문제와 정서적 어려움을 담임교사가 먼저 인지하여 담임교사와 상담사가 학생을 돕기 위한 적극적인 조력의 지원 방법을 강구하기도 한다. 위기상황을 최소화하고 어려움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위한 자문의 공간으로 사용되어짐으로써 학생들의 정서지원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가 자유롭게 방문하여 상담할 수 있는 공간으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발달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