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럭초, 4~6학년 학교 속 야영수련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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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럭초, 4~6학년 학교 속 야영수련활동 실시
  • 김동필
  • 승인 2022.07.0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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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럭초등학교(교장 라순희)는 지난달 30일 다목적강당에서 4~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속 야영 수련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1교시는 학급별로 공동체놀이를 하였고, 2~4교시에는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의 협조를 받아 파라코드 팔찌 만들기와 전통놀이를 체험하였다.

파라코드 팔찌는 평소에는 팔찌인데 위험한 비상 상황에서는 안전을 보장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는 매듭짓기인데 실이 낙하산을 만드는 재료라 아이들 6명 정도가 매달려도 될만큼 강도가 세다고 한다. 팔을 다쳤을 때 보목이 되기도하고 지혈이 필요한 순간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전통놀이시간에는 제기를 직접 만들고 차보기도 하고, 고리던지기, 투호놀이, 딱지치기를 하면서 주변에 있는 자연물을 이용하여 쉽게 만들고 놀이하는 방법을 익혀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었다.

오후에는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놀이를 하였는데 물총놀이, 잔디 위의 방수천막을 깔고 슬라이딩도 하면서 보냈는데 학생들은 친구들, 선후배가 모두 어우러져 보람있게 하루를 보냈다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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