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이 꾸미는 '양성평등한 세상 프로그램' 실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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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이 꾸미는 '양성평등한 세상 프로그램' 실시해
  • 박준형 기자
  • 승인 2022.06.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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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토) 은성종합사회복지관은 청소년이 꾸미는 양성평등한 세상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 은성사회종합복지관 제공)
11일(토) 은성종합사회복지관은 청소년이 꾸미는 양성평등한 세상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 은성사회종합복지관 제공)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이 지난 11일부터 매주 주말을 이용하여 ‘청소년이 꾸미는 양성 평등한 세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기획팀의 지원으로 2021년부터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지 감수성에 기반한 남·여 역할에 따른 차별의 틀에서 벗어나 모두가 Win-Win 하는 올바른 양성평등 인식 개선으로 성평등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운영은 성평등 의식 함양을 위한 맞춤형 양성평등 교육, 양성평등 캠페인, 양성평등 벽화그리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은 “행복하고 평등한 문화가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담대 형성으로 양성평등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램이며, 서로 존중하고 함께하는 일상 속 양성평등 문화조성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성인지 감수성 높이기, 양성평등한 일상생활 실천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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