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 잡은 두 손처럼, 통일교육주간 -
신제주초등학교(교장 김혜자)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통일교육 주간 행사에서는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고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도록 각 학년별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이나 교과 시간을 이용하여 북한 또래 친구에게 편지쓰기, 통일 윷놀이 등 1시간의 ‘통일교육 계기 수업’을 실시했다.
6학년 5반 학생들이 사제동행 통일동아리 시간을 활용하여 준비한 내용을 바탕으로 통일교육 부스를 운영하였다. 북한 문화를 알 수 있는 북한 순간이동 영상존, 북한 말 퀴즈존, 문재인과 김정은 포토존, 북한 문화 컬러링존, 통일 소원 배&비행기 접기존을 운영하였다.
부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수업을 계기로 통일에 대해 큰 관심을 갖게 됐다.”며 “통일이 꼭 이루어져 우리나라가 더욱 발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교관계자는 "통일교육주간을 통하여 학생들의 통일 인식이 제고되었으며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으로 통일 미래 세대로서의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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