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민 프로젝트 운영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이금남)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세계시민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환경 및 기후변화로 인해 세계시민이 겪는 문제를 이해하고, 탄소 저감을 위한 생활 속 실천사항을 배우고 적용할 수 있도록 교과 통합 프로젝트형 학생활동중심 수업을 전개하고 있다.
‘환경’을 주제로 보통 교과와 대안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전반에 걸쳐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공존’을 위하여-환경을 위한 작은 행동 프로젝트 △생물 다양성, 조류 충돌 저감을 위한 실천 △플로깅 챌린지 △책을 읽고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의 중요성 깨닫기 △스트레스 볼링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쓰레기매립장 견학 등 주제 통합 프로젝트 수업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기후변화와 쓰레기 배출 문제에 대한 강의를 듣고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통감하였으며, 3R+환경센터와 재활용품선별장을 견학하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고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환경을 위한 작은 행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가정과 학교에서 쓰레기 분리배출을 생활화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나눴다.
저작권자 © DWBNEWS(장애인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