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승태)은 지난 6일 그룹사운드 골든훼밀리(단장: 김용철)와 함께 2022 장애인과 함께 하는 골든훼밀리의 동행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날 콘서트는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와 함께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들의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해소 하고자 하였으며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오프닝 제주의 장구공연을 시작으로 골든훼밀리의 밴드공연, 가수 신혜미씨와 복주씨의 가요열창, 가야금 연주가 임영희씨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골든훼밀리 단장 김용철은 “수많은 콘서트를 열어봤지만 이번처럼 의미 있고 관객들의 열띤 호응은 처음이었고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탐라장애인복지관(관장 오승태)은 “향후에도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좋은 공연을 통해 마음의 여유와 즐거운 일상을 회복하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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