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사운드 골든훼밀리(단장 김용철)는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으로 6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다목적실에서 수많은 장애인과 가족들을 모시고 코로나19로 지친 그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2022 장애인과 함께 하는 골든훼밀리의 동행"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콘서트는 오프닝제주의 장구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신혜미씨와 복주씨 그리고 가야금연주가 임영희씨가  '내당신','뱃노래'등 6곡을 열창하였다.

이어서 그룹사운드 "탐라걸", "골든훼밀리"가 'Top of the world' , '목로주점'등 10곡을 부르며 콘서트는 성황리 마쳐졌다. 

관객들은 "장기적인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심신이 지쳐 있었는데 이번 콘서트로 삶의 활기를 얻을수 있었다"면서 출연진에게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그룹사운드 골든훼밀리(단장 김용철) 및 관계자들은 "수많은 콘서트를 열어봤지만 이번처럼 호응을 잘해주고 시청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앞으로 장애인들을 위해 더 많이 콘서트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봉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