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를 극복한 투지의 아이들-
함덕초등학교(교장 문영호)는 제21회 대한민국농구협회장배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고, 함덕초 정윤서는 미기상을 수상했다.
함덕초는 앞서 지난 3일 열린 8강전에서 부산 명진초를 맞아 43-29로 승리했으며, 예선 E조에서 경기 성남초를 43-22로, 인천 송림초를 50-41로 제치면서 조1위로 결선에 올랐다. 또한 지난 2일 치러진 결선 경기에서 천안 봉서초를 상대로 48-23으로 승리했다.
학교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 스스로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고 땀 흘린 결과가 성과로 이어져 대견하고, 제주 초등 농구의 중심이 된 함덕초 선수들에게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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