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중, '나만의 서재'를 분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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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중, '나만의 서재'를 분양하다
  • 김동필
  • 승인 2022.05.0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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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중학교(교장 현원필)는 학생 맞춤형 독서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나만의 서재'를 분양하였다.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형성하고 능동적인 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으로 학생 스스로 자신의 서재를 꾸미고, 체계적으로 독서 활동을 관리하도록 한 것이다.

교내 ‘수덕도서관’의 서가 일부를 학생의 신청을 받아 개인 서재로 분양하여 자신의 서재명을 정하도록 했다. 그리고 학생 스스로 올해 읽고 싶은 도서를 골라 서재에 진열하고, ‘인생 책’ 또는 ‘추천하는 책’ 등을 전시하도록 했다. 이때 책 속 인상 깊은 구절이나 추천 이유 등을 적어 보면서 전교생이 함께 독서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살려 학교 도서관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고, 책 속에서 꿈을 찾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졸업하는 날까지 ‘나만의 서재’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대상으로 ‘나만의 서재’를 분양하여 ‘책 읽는 가정 만들기’ 운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학교관계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역사 소설 읽기에 도전하고 있는데, ‘나만의 서재’에 자신이 읽을 역사 소설 전집을 꽂아 두고 도서관에 올 때마다 ‘올해 이 책들을 다 읽겠다.’는 다짐을 한다며 독서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기도 했다. 앞으로도 학생의 수준과 속도에 맞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독서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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