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초등학교(교장 이진경)는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4월 다양한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6학년은 4월 4일부터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인 지구지킴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지구지킴이 프로그램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학교를 방문하여 실시하는 환경교육으로 아이스젤 방향제 만들기, 숯 공기정화기 만들기, 친환경 어성초 비누 만들기, 저탄소 밥상 차리기 게임하기 등 체험 활동을 10차시동안 운영한다. 6학년 지구지킴이 프로그램은 5월 2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지난달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 학년이 지구의 날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기간동안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하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구의 날에 대해 알아보기, 지구의 날 소등 캠페인에 참여하기, 코로나19 이후로 심각해진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 알아보기, 환경동화책 읽기, 지구의 날 동서남북 놀이를 하며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이야기해 보고 실천 다짐하기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3학년은 지난달 28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강사를 초청하여 환경교육을 실시하였다. 1차시에는 ‘나는 지구를 지키는 에코도리’라는 주제로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해 알고 맑은 공기를 만들기 위한 실천 가능한 방법에 대하여 공부하였다. 2차시에는 풀과 나뭇잎을 이용하여 손수건에 무늬를 찍어내는 에코손수건 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강연심 교감은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 환경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작은 일부터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