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평초등학교(교장 강태심)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난 27일 가정-자녀-학교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녹차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학교의 모든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이 직접 학교 녹차밭에서 녹차잎을 따고 덖는 과정을 통해 녹차를 만듦으로써 학생과 학부모가 같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오전 2시간 동안 온평초 교육 가족 모두가 학교 초록동산에 위치한 녹차밭에서 녹차잎을 수확하였고, 녹차 수확이 끝난 뒤에는 학부모님들이 수확한 녹차잎을 재료로 9번의 유넘과 살청의 과정을 통해 녹차를 완성하였다. 그리고 하루가 지난 28일, 학교 방과후 다도시간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함께 녹차를 나누어 마시고 음미하며, 자연이 주는 감사함과 부모님, 선생님과 함께한 시간에 대해 소감을 나눴다.

고정림 교감은 "이번 시간을 계기로 학생과 학부모가 가정에서 공통의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녹차를 우려 마시며 가족 간의 따뜻한 대화가 오고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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