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결연후원을 통해 지역 아이들의 꿈을 지원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금빛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여숙)은 2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함께 진행하는 ‘1신협1아동 결연사업’에 동참하고 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빛신협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1명과 결연하여 성인이 될 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매월 10만원씩 연 12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여숙 이사장은 “신협의 존재 가치는 서민 금융을 실현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있다.”며 “이번 1신협1아동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지역 내에서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나눔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12월에 신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 신협 제주지역협의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제주지역 26개 신협이 참여하는 ‘1신협 1아동 결연사업’에 협약하였다. 이에 금빛신협은 지역 내 아동을 결연하여 후원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네트워크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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