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한국기독교장로회 서귀포중앙교회(담임목사 이상호)로부터 지난 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격려 물품을 전달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격려 물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서귀포중앙교회의 그리스도의 빛과 희망을 전하는 사명감과 민족과 지역사회를 섬기는 사명감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최전선에서 사투 중인 제주대학교병원 의료진들의 노력과 헌신에 보답하는 뜻으로 150여 만원에 해당하는 격려물품(다과) 및 편지를 전달했다.
서귀포중앙교회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애쓰시는 의료진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작은 물품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송병철 병원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 모두 힘든 상황임에도 제주대학교병원을 위해 따뜻하고 힘이되는 물품과 편지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종식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중앙교회는 1957년, 한국전쟁 후 암울했던 서귀포 정방동에 빛과 희망을 전하는 사명감과 민족과 지역사회를 섬기는 사명감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미래를 향해 열려 있는 우리 후손들에게 공동체의 사랑을 형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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