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Route330 ICT 1기 성과공유회 ‘요망진 IR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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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Route330 ICT 1기 성과공유회 ‘요망진 IR데이’ 성료
  • 이봉주
  • 승인 2021.11.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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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업 IR 및 네트워크로 투자자들과의 접점 마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18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세미양빌딩 D동 대회의실에서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ICT 1기 성과공유회 ’요망진 IR 데이‘를 개최했다.

※ 요망진: ‘똑똑하고 야무진’이라는 뜻의 제주어

이번 행사는 Route330 ICT 1기 기업들의 성과공유를 위한 자리로 투자 피칭, 네트워킹 등을 운영해 참여기업들이 미래 유망 ICT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스타터기업 5개 사를 포함해 챌린저기업 6개 사, 총 11개 대표 기업들이 IR(Investor Relations) 피칭을 했고, 대성창업투자, HGI, 미래에셋투자 VC들이 투자심사역으로 참여했다.

IR 피칭 이후 2부 행사로 Route330 ICT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위탁운영하는 벤처·스타트업 육성·투자 전문기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의 김정태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1부 IR행사에 참여한 VC들과 함께 ‘투자자가 말하는 투자하고 싶은 스타트업’이라는 주제로 패널 토의를 진행했으며, 참여한 기업들에게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IR 피칭 실전 전략 등을 전했다.

한편 JDC는 스타트업이 가진 ICT 유망기술과 제주도 주요 산업 테마를 새롭게 결합하해 지역 내 환경, 일자리 등 제주도 및 도민에 기여하고, 나아가 제주를 넘어 국내·외 임팩트를 창출하는 제주형 예비 유니콘을 위한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ICT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oute330 ICT 1기로 총 30개 기업을 지난 3월 말에 선정해 내년 2월까지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남은 기간 동안 후속 코칭, 투자 연계,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충효 JDC 산업육성팀장은 “올 한해 발굴한 우수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들이 투자사가 보는 중요한 관점에 대한 이해와 투자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이 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제주도내 기업들이 제주혁신성장센터 Rouet330 사업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고 투자유치가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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