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망 소공인 120곳 성수동 집결…패션·뷰티·식품 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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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망 소공인 120곳 성수동 집결…패션·뷰티·식품 판로 확대
  • 현승준
  • 승인 2026.11.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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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8일까지 ‘2026 소공인 디깅위크’ 개최…무신사·오아시스 협력
본선 24개사 중 스타 소공인 12곳 선발…100여개 브랜드 팝업스토어 운영

전국 유망 소공인들이 서울 성수동에 모여 패션·뷰티·식품 분야의 제품 경쟁력을 겨루고 소비자와 직접 만난다.

정부는 대형 유통 플랫폼과 협력해 소공인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성장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서 ‘2026 소공인 판로개척 성과보고대회(디깅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스타 소공인 선발 오디션과 소비자 체험형 팝업스토어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중기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무신사·오아시스와 함께 추진한 소공인 판로개척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올해 패션·뷰티·식품 분야 유망 소공인 120개사를 발굴해 신제품 개발과 컨설팅, 유통망 진출 등을 지원했다.

스타 소공인 선발에는 사전 심사를 통과한 24개사가 참여했다. 지난 4일에는 뷰티 분야 4개사가 라이브커머스 평가를 받았고 식품 분야 10개사는 제품 이름을 가린 채 맛을 평가하는 블라인드 시식에 참여했다.

5일에는 패션 분야 10개사의 제품을 선보이는 런웨이 패션쇼가 진행됐다. 분야별 평가와 소비자 투표 등을 거쳐 선정된 스타 소공인 12개사는 6일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다.

5일부터 8일까지는 성수동 옛 비전모터스 공간에서 소공인 100여개사가 참여하는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방문객은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30만원 상당의 제품과 견본품, 기념품 등을 받을 기회도 마련됐다.

중기부는 올해 소공인 판로개척지원사업에 66억9000만원을 투입해 총 220개사를 지원한다. 앞으로도 민간 유통 플랫폼과 협력을 확대해 소공인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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