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4일 서울 우리금융아트홀서 개최…예선 2337명 중 35팀 본선 진출
협동 미술은 현장·메타버스 동시 전시…교육부 유튜브로 공연 생중계
협동 미술은 현장·메타버스 동시 전시…교육부 유튜브로 공연 생중계
전국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이 뮤지컬과 합창, 오케스트라, 협동 미술로 함께 무대를 꾸미는 ‘2026년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가 3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교육부는 16개 시도교육청, 학교예술교육중앙지원단과 함께 3~4일 서울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학교예술교육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예선에는 전국 90개 학교 73팀, 학생 2337명이 참여했다. 심사를 거쳐 34개 학교 35팀, 940명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올해는 경쟁보다는 참여와 협력에 의미를 두기 위해 시상 규모를 지난해 18매에서 35매로 확대했다.
첫날에는 뮤지컬과 합창 공연이 진행된다. 지난해 오케스트라 관악 부문 교육부 장관상을 받은 여천초등학교가 개막 축하공연을 맡는다. 둘째 날에는 표준·관악·국악 오케스트라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은 교육부 공식 유튜브 채널 ‘교육TV’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본선에 오른 협동 미술 작품도 행사장에 전시하며, 현장을 찾기 어려운 관람객을 위해 메타버스 미술관에서도 작품을 공개한다.
학생예술동아리 지원도 확대되고 있다. 교육부 지원 동아리는 2024년 5653개에서 2025년 6117개, 올해 9203개로 늘었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예술을 매개로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고,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교예술교육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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