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이 있는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의 가을정취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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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이 있는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의 가을정취 만끽
  • 김상일
  • 승인 2026.11.0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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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문화공원관리소,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곶자왈 명품숲길 걷기주간’운영
쉼이 있는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의 가을정취 만끽 / 자료=제주도청
쉼이 있는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의 가을정취 만끽 / 자료=제주도청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교래자연휴양림에서 가을철 ‘곶자왈 명품숲길 걷기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걷기주간은 교래자연휴양림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 2년 연속 선정을 계기로, 곶자왈 자연자원을 활용한 참여형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철 걷기주간에 이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도민과 관광객은 곶자왈 숲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느끼고 자연 속에서 쉬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다.

교래자연휴양림은 국내 처음으로 곶자왈 지대에 조성된 자연휴양림으로, 곶자왈 숲길은 2023년 산림청 ‘걷기 좋은 명품 숲길 50선’에 선정됐다.

크고 작은 암석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곶자왈 숲길에서 자연을 가까이 만나며 여유롭게 가을 숲을 걸을 수 있다.

걷기주간은 생태관찰로(약 1.5㎞)와 큰지그리오름산책로(약 4㎞) 등 2개 코스로 운영되며, 코스별로 약 40분에서 최대 3시간이 걸린다.

교래자연휴양림 입장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개 코스 가운데 1개 이상을 걷고 코스 안 지정 지점에서 인증사진을 찍으면 된다.

탐방을 마친 뒤 매표소에 인증사진을 보여 주면 확인을 거쳐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재고가 떨어질 때까지 준다.

교래자연휴양림은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에 있으며, 입장료는 일반 1,000원, 청소년 600원이다. 장애인과 제주도민 등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상효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이번 걷기주간이 곶자왈의 가을을 오롯이 느끼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곶자왈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교래자연휴양림의 매력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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