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저작권 주간’ 운영…생성형 AI 시대 창작·저작권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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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저작권 주간’ 운영…생성형 AI 시대 창작·저작권 해법 모색
  • 현승준
  • 승인 2026.11.0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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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콘퍼런스·서울 저작권 포럼 등 잇따라 개최…AI 학습데이터·저작권 정책 논의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 토크콘서트·가족 체험·지스타 상담부스 등 국민 참여 행사도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창작 환경을 빠르게 바꾸는 가운데 정부가 11월 한 달 동안 ‘저작권 주간’을 운영하며 창작자의 권리 보호와 올바른 저작물 이용 문화 확산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11월 한 달간 학술행사와 교육·체험,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월 저작권 주간’은 2024년부터 운영해온 ‘저작권 축제의 달’을 저작권 가치와 존중 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춰 개편한 통합 홍보 브랜드다.

주요 화두는 생성형 AI와 저작권이다. 11월 4일 ‘2026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에서는 AI 시대 학습데이터와 저작권 기술을 논의한다. 12일 ‘서울 저작권 포럼’에서는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 구축 방안을 다룬다. 20일에는 AI 전환 시대의 저작권법 입법 과제를, 25일에는 AI 학습데이터와 AI 모델의 적법한 이용 전략을 논의한다.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도 이어진다. 14일과 28일 국립저작권박물관에서는 가족형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일에는 저작권 인식 제고 공모전 시상식, 25일에는 영화 시사회와 연계한 ‘저작권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열린다.

27일에는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이 참여하는 저작권 토크콘서트가 마련된다. 창작자의 권리와 저작권 존중, 공존의 가치 등을 주제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기간인 19~22일에는 저작권 홍보·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안무가 리아킴이 참여한 온라인 홍보 콘텐츠와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11월 한 달 동안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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