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고등학교(교장 박재형)는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별관 과학실에서 1학년 학생 5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학년도 2학기 실험기반 융합연구 자율실험’을 운영했다.
이번 자율실험은 학생들이 교과 수업에서 배운 과학 개념을 실제 연구로 확장하고, 스스로 설정한 연구 문제를 해결하며 과학적 탐구 역량과 융합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기고등학교의 ‘실험기반 융합연구’는 첨단 기자재 특강, 주제 탐구 및 설계, 자율실험, 후속활동, 연구 발표회로 이어지는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연구의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탐구 활동으로는 아두이노와 특수 렌즈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효율 향상 연구, 알긴산 하이드로겔의 물질 방출 특성 분석, 태양고도에 따른 입체구조의 온도 조절 효과 탐구, 천연 식물 추출물의 세포 생장 억제 효과 분석, 광전달관의 굴곡각에 따른 광손실 분석 및 가변형 광전달 구조 설계 등이 있다.
학생들은 아두이노와 각종 센서, 분광광도계, 광학 현미경, 3D 프린터 등 첨단 실험기자재를 활용하여 실험을 수행하고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모둠별 협력을 통해 실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탐구 방법을 개선해 나갔다.
향후 후속 탐구 활동과 연구 발표회를 통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탐구 역량을 심화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대기고등학교는 학생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실제 연구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학생 주도의 융합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