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법조인 10명 배출… 역대 최고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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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법조인 10명 배출… 역대 최고 실적
  • 이봉주
  • 승인 2026.10.3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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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연구원 5명·검사 2명·경력법관 1명·경력검사 2명 합격… 입학정원 대비 25%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은 2027년도 법조인 선발에서 총 10명이 합격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에서 재판연구원(로클럭) 5명, 검사 2명, 경력법관 1명, 경력검사 2명이 각각 합격했다. 이는 올해 입학정원 40명의 25%에 해당하는 규모다.

재판연구원 합격자는 이수지·조지형·신소이·김지윤·이하민 학생 등 5명이며, 검사 임용에는 이수지·김서현 학생 등 2명이 합격했다. 특히 이수지 학생은 재판연구원과 검사 선발에 모두 합격해 눈길을 끌었다.

졸업생들의 법조계 진출도 이어졌다. 현수경(7기) 동문은 경력법관에, 이수정(8기)·강상우(9기) 동문은 경력검사에 각각 합격했다.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최근 법조인 선발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연도별 합격 인원은 2021년 1명, 2022년 1명, 2023년 3명, 2024년 4명, 2025년 5명, 2026년 9명으로 증가했으며, 2027년에는 10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 같은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과 함께 법학전문대학원의 체계적인 교육지원 및 맞춤형 진로 지도가 뒷받침된 결과로 평가된다.

법학전문대학원은 재판연구원·검사 준비반을 운영하며 지도교수 배정, 판례 및 법리 연구, 모의검토보고서 작성, 면접 대비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와 학업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지도와 교수·학생 간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시험 준비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법조인재양성센터 설치를 추진하는 등 변호사시험 합격률 향상과 법조·공직 분야 진출을 위한 교육체계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향후 학년별 맞춤형 학습지원과 선배 법조인 멘토링,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양덕순 제주대 총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교수진의 헌신적인 지도와 지원이 뜻깊은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며 학생들과 졸업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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