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까지 조천체육관서 개최… 로봇·AI·드론 등 체험 프로그램 풍성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고의숙)은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조천체육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도민이 함께하는 ‘2026 제주발명축전’을 개최한다.
‘상상력 ON! 발명력 UP!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전은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 주최하고 제주학생발명교육연구회가 주관한다. 학생들이 발명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누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도내 발명교육센터와 초·중·고등학교, 발명교육 관련 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45개의 발명·과학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로봇 조립, 확장현실(XR) 과학탐구, 인공지능(AI) 레고, 제주 그린에너지 체험 등이다. 배틀로봇과 드론축구·드론레이싱, 전기카트 제작·주행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과학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발명아이디어 퀴즈와 로봇 소프트웨어(SW) 메이킹 경연대회를 열고, 발명 3D 디자인 전시회와 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수상작 전시도 진행한다.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발명 성과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축전이 학생들에게 일상 속 호기심과 상상이 새로운 발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탐구 중심의 발명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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