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과학교사 22명 방한…한국 STEM 수업·AI 현장서 미래교육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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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과학교사 22명 방한…한국 STEM 수업·AI 현장서 미래교육 해법 찾는다
  • 현승준
  • 승인 2026.10.2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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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31일 서울·경기서 연수…중·고교 수업 참관하고 KIST·서울대 AI연구원 방문
한국 교사와 공동 수업안 개발…내년에는 수학·정보 교사까지 교류 확대

싱가포르 과학교사 22명이 한국의 이공계(STEM) 수업과 인공지능(AI)·로봇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미래교육의 해법을 모색한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2026년 한국-싱가포르 이공계(STEM) 교사 교류 프로그램’ 방한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8월 한국 교사들의 싱가포르 방문에 이은 상호 교류 프로그램이다.

싱가포르 교사들은 대원국제중학교와 경기과학고등학교를 찾아 과학·융합 수업을 참관하고 교수·학습 사례를 공유한다. 경기과학고에서는 AI 주제 수업과 과학영재연구센터를 살펴보며 한국의 이공계 인재 양성 방식과 첨단 교육환경을 체험한다.

첨단 연구기관과 산업현장 방문도 진행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는 양자 분야 연구실을 살펴보고, 서울대학교 AI연구원 교육 AI 협력연구센터에서는 교육 분야 인공지능 활용 가능성을 탐색한다. LG디스커버리랩과 카카오에서는 AI·로봇과 디지털 기술의 실제 활용 사례도 경험한다.

30일에는 싱가포르 교사 22명과 지난 8월 싱가포르 연수에 참여했던 한국 교사 12명 등 34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양국 교사들은 연수 경험을 공유하고 학생의 탐구·문제해결 역량을 높이기 위한 STEM 수업안과 교육자료를 공동 개발한다.

교육부는 올해 과학교사 중심으로 운영한 교류를 내년부터 수학·정보 교사까지 확대해 양국 간 STEM 교육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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