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초,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어우렁 다우렁 꿈 드림 & 북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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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초,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어우렁 다우렁 꿈 드림 & 북 페스티벌
  • 이봉주
  • 승인 2021.11.1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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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초등학교(교장 이진경)는 지난 12일(금)에 본교 및 하도리게이트볼장에서 ‘100년의 역사, 마을과 함께한 학교’란 슬로건으로 유치원과 전교생이 참여하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어우렁 다우렁 꿈 드림 & 북 페스티벌’을 열었다.

‘꿈 드림 & 북 페스티벌’은 모두 3개의 테마으로 이뤄졌는데, 첫 번째로 하도리게이트볼장에서 열린‘하도리 한마당 마을 축제’에서 본교 학생들이 <모둠북 난타>, <사물놀이> 식전 공연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무대를 마련하였다.

두 번째로 ‘북 페스티벌’은 10월 15일(금)~11월 12일(금) <책왓수다 학부모 독서동아리와 함께 하는 전시마당>, <우리가 함께 만드는 독서기부 캠페인>을 시작으로 학부모회, 학부모 독서동아리, 학부모 명예사서와 함께하는 <BOOK적 BOOK적 체험마당>까지 이어져 점 한 개로 만드는 그림책, 나만의 가방 디자인 하기, 책 속의 주인공 열쇠고리 만들기, 온책읽기 독서퀴즈 부스가 운영되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였다.

세 번째로 ‘꿈 드림 페스티벌’에서는 하도초 방송부 학생들이 제작한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시작으로 다ᄒᆞᆫ디배움학교 공동체 선포식, 클라리넷, 오카리나, 난타, 가야금, 설장구, 사물놀이, 단소, 댄스 등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학교 시간에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어우러진 합창 공연으로 꿈과 희망을 열심히 키워나가는 학생들을 응원하였다.

2021학년도 ‘꿈 드림 & 북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초대되지 못한 학부모님들은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중계하여 가정에서 볼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이번 ‘꿈 드림 & 북 페스티벌’은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 올해 마을 속의 학교로서 교육공동체와 하도리 마을이 함께 어우러져 새로운 미래를 꿈꿔 볼 수 있었으며,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 활동에 흥미를 가지는 계기가 되었고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축제의 장으로서 더욱 의미가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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