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보건소, 경도인지장애 대상 ‘기억 채움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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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보건소, 경도인지장애 대상 ‘기억 채움교실’ 운영
  • 좌상희
  • 승인 2026.10.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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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인지기능 강화와 정서적 안정 도모
제주시청 전경
제주시청 전경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9일부터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알콩달콩 기억 채움교실’을 운영한다.

경도인지장애는 정상 노화와 치매의 중간 단계로,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관리할수록 치매 진행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만큼 지속적인 인지관리와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15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치유농업을 접목한 천일홍 리스 만들기 ▲이끼 무드등 만들기 ▲색채모래 테라리움 만들기 ▲키링·은반지 만들기 ▲아로마 오일 테라피 ▲운동교실 ▲웃음치료 등이다.

특히 손을 쓰고 몸을 움직이며 서로 소통하는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인지기능을 자극하고 정서적 활력을 높여, 일상 속 기억을 채우고 삶의 활력을 더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백일순 서부보건소장은 “경도인지장애는 치매 예방을 위해 조기 관리가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대상자들이 일상에서 꾸준히 인지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지역사회 치매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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