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여고 김하연 학생, 제주대 한글날 문학 백일장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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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여고 김하연 학생, 제주대 한글날 문학 백일장 대상
  • 이봉주
  • 승인 2026.10.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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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1회 전도 중·고등학생 문학 백일장 수상자 발표
- 할머니 향한 애틋한 사랑 담은 작품 ‘창옥씨의 크리스마스’ 호평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1학년 김하연 학생이 제주대학교가 개최한 한글날 기념 문학 백일장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는 제주대학교 국립대학 육성사업과 연계해 진행한 훈민정음 반포 580돌 한글날 기념 ‘제61회 전도 중·고등학생 문학 백일장’의 수상자를 14일 발표했다.

이번 백일장에서 김하연 학생은 운문 부문에 출품한 ‘창옥씨의 크리스마스’로 대상에 선정됐다. 심사에서는 할머니를 향한 애틋한 사랑을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비유를 통해 재치 있게 표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운문 부문에서 제주여자중학교 1학년 강채원 학생이 수상했으며, 산문 부문에서는 남주중학교 2학년 이진오 학생과 제주중앙여고 1학년 오수민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은 운문과 산문 부문에서 각각 4명씩 모두 8명이 수상했다. 가작에는 운문과 산문 부문에서 각각 6명씩 총 12명이 선정됐으며, 지도교사상은 중등부 강아름 제주여중 교사와 고등부 이다연 제주중앙여고 교사에게 돌아갔다.

이번 백일장은 청소년들이 문학적 감수성을 기르고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되새기는 기회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시와 산문을 통해 일상의 경험과 생각, 가족에 대한 사랑 등 다양한 주제를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하며 문학적 역량을 펼쳤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제주대학교 총장상이, 가작 수상자에게는 학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다음은 부문별 수상자 명단이다.

■ 대상(총장상)

산문: 김하연(제주중앙여고 1)

■ 최우수상(총장상)

운문: 강채원(제주여중 1)

산문: 이진오(남주중 2), 오수민(제주중앙여고 1)

■ 우수상(총장상)

운문: 김예은(귀일중 2), 고서윤(제주여중 3), 진민의(신성여고 1), 강다현(제주사대부고 1)

산문: 좌연수(제주중앙중 2), 박서진(한라중 2), 임연정(남녕고 2), 고주연(제주사대부고 2)

■ 가작(학장상)

운문: 강지웅(아라중 2), 신아랑(제주여중 1), 김태현(제주중 2), 송재권(남녕고 2), 김효은(성산고 2), 정우준(오현고 2)

산문: 김유범(남주중 1), 강예나(제주동여중 2), 강아람(제주여중 1), 손문혁(남녕고 2), 고해원(신성여고 2), 박현지(제주사대부고 2)

■ 지도교사상

중등부: 강아름(제주여중)

고등부: 이다연(제주중앙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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