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0명 선정…교복값 개선·전기요금 환수 성과
상태바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0명 선정…교복값 개선·전기요금 환수 성과
  • 현승준
  • 승인 2026.10.13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서 교육부·시도교육청 우수사례 20건 선정
교복 품목별 상한가·정장형 폐지 유도…경북교육청은 전기요금 1억4400만원 환수

교육부가 교복 가격 개선과 교육용 전기요금 할인제도 확대 등 현장의 불편과 예산 낭비를 줄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0명을 선정했다.

 

교육부는 12일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서 발굴한 우수사례 20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교육부와 소속기관 17건, 시도교육청 29건 등 총 46건이 접수됐다. 국민 2168명의 온라인 투표와 교육부 국민 정책 점검단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사례를 뽑았다.

교육부 최우수 사례는 교복 가격 개선이다. 교육부는 교복 가격 전수조사를 토대로 품목별 상한가를 마련하고 정장형 교복 폐지를 유도하는 등 간소화를 추진했다. 공급 주체를 다양화하고 가격 정보공시도 개선해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시장의 투명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도교육청 최우수 사례는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용 전기요금 할인제도 전수조사다. 일부 학교에서 할인 적용이 누락돼 요금이 과다 청구된 사실을 확인한 뒤 전체 학교를 조사했다. 그 결과 즉각적인 요금 감면과 과거 미적용분 환급을 통해 약 1억4400만원의 예산을 돌려받았다.

이 밖에도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모델, AI 디지털 학습지원 소프트웨어 제도 개선,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 구축, 특수교육 AI 서비스 도입, 학교폭력 업무 온라인화, 교직원 행정업무 지원 AI 비서 등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수상자에게 장관 표창과 포상금, 성과금·승진가점 등 인사상 혜택을 부여하고 우수사례를 교육현장에 확산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