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가나·폴란드·우즈베키스탄·프랑스 참가자 출연…한식과 문화교류 함께 조명
한국인 어머니와 주한 외국인이 한 팀을 이뤄 한식 집밥 요리 실력을 겨루는 예능 프로그램 ‘코리안 쿡오프(Korean Cook-Off)’가 방송을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방송교류재단 아리랑TV는 12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오전 8시 ‘코리안 쿡오프’ 5부작을 국내외 시청자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집밥의 손맛과 정서를 외국인 참가자들이 직접 배우고 요리로 구현하는 과정을 담았다.
출연진은 한국인 어머니 5명과 주한 외국인 참가자 5명이다. 외국인 참가자는 베네수엘라 출신 안토니오, 가나 출신 글라디스, 폴란드 출신 프셰므, 우즈베키스탄 출신 딜도라, 프랑스 출신 엠마다.
이들은 한국인 어머니의 집을 직접 찾아가 집밥 요리법과 오랜 시간 쌓인 손맛의 비법을 배운 뒤 경연에 나선다. 집밥부터 지역 특색을 살린 요리까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배운 조리법에 각자의 개성을 더한다.
1부에서는 참가자들이 처음 만나 어머니를 선택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한다. 2~3부에서는 각 팀이 집밥 요리법을 전수받고, 4부에서는 ‘밥도둑’ 임무를 진행한다. 마지막 5부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최종 경연을 거쳐 우승자를 가린다.
프로그램은 아리랑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18일에는 5편 연속 재방송도 예정돼 있다. 향후 국내외 방송사와 FAST TV를 통한 추가 방영도 추진한다.
문체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식의 맛뿐 아니라 집밥에 담긴 정과 세대 간 요리 문화, 한국인과 외국인의 문화 교류를 함께 알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