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8일 말산업전문인력양성센터서 개최…전국 명마 150여 두 참가·제주 특산물 및 공예 체험도 운영
제주대학교가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 승마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제주대학교(총장 양덕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교내 말산업전문인력양성센터(센터장 도경탁)에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승마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명마 150여 두와 대표 선수단이 참가하며, 관람객들도 경기장을 찾아 국내 정상급 승마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제주대 말산업전문인력양성센터는 선수와 마필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을 정비했다. 경기장 바닥 평탄화와 마방 환경 개선, 이동 동선 분리 등을 추진했으며, 방역과 안전 관리에도 힘을 기울였다.
또한 이번 대회를 스포츠 경기를 넘어 지역사회와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말산업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제주 청정 특산물 홍보부스와 제주 감성을 담은 공예 체험부스,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공간 등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제주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도경탁 센터장은 “12년 만에 제주에서 다시 열리는 전국체전 승마경기를 우리 센터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선수와 마필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보수와 방역·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국체전을 계기로 승마가 더 많은 도민에게 친숙한 스포츠로 다가가고, 승마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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