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교장 문경삼)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8일간 학교 교육마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초·중학교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년 학교체육 승마 시범학교 교원 승마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승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승마의 공교육 편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8일간 총 30시간에 걸쳐 기승 체험과 이론 강의 등 학교체육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서귀포산업과학고 자영말산업과 전문 교원 3명(김○미, 김○현, 김○준)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강사진은 자영말산업과 학생들을 지도해 온 실제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초 이론부터 평보·좌속보·경속보 실습까지 수준높은 눈높이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승마가 학생들의 신체적 발달뿐만 아니라 말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 및 인성 함양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와 학교체육으로서의 필요성을 깊이 있게 전달해 참가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가한 교원들은 전문적인 지도 아래 승마의 교육적 가치를 몸소 체험하였으며, 향후 학교 현장에서 승마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도입·활성화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다졌다.
한편 연수를 주관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제주 유일의 말산업 특성화 고등학교로, 첨단 교육마장 시설과 전문 교진을 바탕으로 교원 연수뿐만 아니라 미래 말산업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문경삼 교장은 “자영말산업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가 교원들에게 승마 교육의 가치와 학교체육 도입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학교체육 승마 활성화와 교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