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은정)은 지난 10월 7일 조수국민학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15회 한경음악회’를 개최했다.
한경음악회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매년 주최하는 문화행사로,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나눔 부스가 운영돼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공연은 동백작은학교 식전공연, 한경민요팀, 행복드림음악봉사단, 서리논난타팀, 한원서리논색소폰, 골앙몰라 자주 봐사알주팀이 참여해 민요와 악기연주, 난타 등 각자의 재능을 살린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주민들에게 친숙한 이웃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으로 참여하며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을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행사 현장에는 제주연삼로타리클럽·제주해담로타리클럽 차·커피 나눔부스, 조수1리 청년회 음식나눔부스, 재대로방재단 심폐소생술·재난대비 실습부스, 동네캠퍼스 업싸이클링 체험부스, 프로가간다 생활복지운동 체험·나눔부스, 동백작은학교 조수리 행복사진관, 마음안심버스 마음건강검사가 운영돼 공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나눔을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문은정 관장은 “한경음악회가 열다섯 번째 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과 여러 기관·단체가 한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재능과 참여가 지역사회를 잇는 힘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 4월 1일 개관이래 섬김, 나눔, 사랑의 실천적 가치로 복지 나눔을 통해 서부지역(한림읍·애월읍·한경면)의 지역주민에게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림읍, 애월읍, 한경면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제주 서부지역의 사회복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결손가정의 가족 기능 강화, 저소득 가정의 자립,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행복공동체 완성, 후원금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