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의 날’ 유공자 23명 정부포상…김남철 힐튼경주 부사장 은탑산업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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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의 날’ 유공자 23명 정부포상…김남철 힐튼경주 부사장 은탑산업훈장
  • 현승준
  • 승인 2026.10.0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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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제53회 관광의 날 기념식 개최…관광산업 기여자 훈장·표창 수여
김옥희 진관사 회주 국민훈장 동백장…관광업계에 대규모 투자·지원 의지 밝혀

관광산업 발전과 외래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관광인 23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30일 ‘지역을 살리는 관광, 대한민국을 키우는 관광!’을 주제로 제53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열고 관광 진흥 유공자들에게 훈장과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은탑산업훈장은 김남철 우양산업개발 힐튼경주 부사장 겸 총지배인이 받았다. 김 부사장은 1975년부터 50년 넘게 호텔업에 종사하면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등 국가행사 의전을 수행했다. 지역 청년 529명을 채용하고 호텔업 인재 975명을 양성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김옥희 대한불교조계종 진관사 회주는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사찰음식 명장으로서 사찰음식 대중화와 음식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가행사 지원을 통해 한국 전통음식 문화를 해외에 알린 점이 평가됐다.

김춘추 킴스엠앤티 대표이사는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1991년부터 방한 관광 여행사를 운영하며 외국인 약 40만명을 유치하고 1억달러의 외화를 획득한 공로다. 정형필 킨텍스 처장은 해외 대형 전시장 운영권 수주와 국제행사 유치 성과를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이 밖에도 산업포장 2점, 대통령표창 6점, 국무총리표창 11점이 수여됐다. 관광업계 종사자 80명은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고 외화 획득에 기여한 관광사업체 5곳에는 관광진흥탑과 관광진흥장려탑이 수여됐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관광산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확대해 한국을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목적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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