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과 노력은 메달 숫자보다 값져"...뇌병변인권협회 선수, 체전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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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과 노력은 메달 숫자보다 값져"...뇌병변인권협회 선수, 체전 선전
  • 김명식 기자
  • 승인 2026.09.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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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이동규 선수 3관왕 등 총 12개 메달 획득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6일 막을 내리는 가운데, 제주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이하 협회) 회원들이 금메달 3개를 포함해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협회 회원들이 육상과 펜싱, 탁구, 보치아 등 다양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육상에서는 이동규 선수가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펜싱에서는 우진주 선수가 동메달 3개, 김민석 선수가 동메달 2개를 각각 획득했으며, 김현범 선수도 출전해 경기를 치렀다.

탁구에서는 이정구 선수가 은메달 1개, 이정희 선수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보치아에는 이휘진·부정훈·김혁종·현승연·최한승 선수 등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이에 따라 협회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8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협회는 이번 대회 참가가 메달 획득뿐만 아니라 장애인 당사자들의 체육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넓혔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제주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관계자는 “우리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은 메달의 숫자보다 훨씬 값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협회는 장애인의 체육활동권과 사회참여권을 확대하고, 장애인 당사자가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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