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전동킥보드 운행 금지…‘안전 캠퍼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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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전동킥보드 운행 금지…‘안전 캠퍼스’ 조성
  • 이봉주
  • 승인 2026.09.0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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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동부경찰서와 합동 캠페인…공유 이동수단 지정 주차구역 32곳 운영

제주대학교가 교내 전동킥보드 운행을 전면 금지하고 경찰과 함께 안전한 캠퍼스 보행문화 조성에 나섰다.

제주대학교(총장 양덕순)는 지난 7일 제주경찰청, 제주동부경찰서와 함께 교내 주요 통행로에서 ‘안전한 캠퍼스, 함께 만드는 보행 문화’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제주대 총무과·학생복지과와 제주동부경찰서 관계자 9명이 참여해 교내 주요 통행로와 공유 이동수단 지정 주차구역에서 홍보물을 배부하며 전동킥보드 운행 금지, 지정 주차구역 이용, 보호장구 착용, 교통법규 준수 등을 안내했다.

제주대는 학생 안전을 위해 지난 1일부터 교내 전동킥보드 운행을 금지했다. 공유 전동킥보드는 GPS를 활용해 교내 최고속도를 시속 7㎞ 이하로 제한하고, 교내에 주차되거나 방치된 기기는 사업자가 신속하게 회수하도록 했다.

또한 교내에 공유 이동수단 지정 주차구역 32곳을 운영하고 있다. 지정 구역 밖에서는 반납할 수 없도록 제한해 전기자전거 등 공유 이동수단이 지정된 장소에만 주차·반납되도록 관리하고 있다.

페달 보조 방식(PAS) 전기자전거는 교내 이용을 허용하되 최고속도를 시속 20㎞ 이하로 제한했다.

제주대는 오는 9일까지 캠페인을 이어가며 공유 이동수단 이용자들에게 보행자 우선 원칙과 안전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보행자가 많은 곳에서는 속도를 줄이거나 내려서 이동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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