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중학교(교장 박경숙)는 학생들의 천문과학에 대한 이해와 창의적인 과학탐구 기회를 제공하고자 희망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금) 제주미래교육연구원 천문교육학습실에서 ‘2021 별빛산책’을 운영하였다.
이 행사는 매 년 교내행사로 실시되었으며, 올해는 다양한 종류의 천체망원경으로 관측을 하고자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서 실시하였다.
날씨의 영향으로 별과 달을 관측하지 못했으나, ‘디지털 플라네타리움 감상’, ‘천체망원경 구조와 설치방법’, ‘계절별 별자리 알아보기’ 등 과학적 흥미 유발과 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천체관측에 필요한 이론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평소 학교 수업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영역의 배경 지식을 융합하여 응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DWBNEWS(장애인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