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대응하는 ‘안전·소통·문화의 날’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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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대응하는 ‘안전·소통·문화의 날’운영
  • 홍석호
  • 승인 2026.09.0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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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주문화유산연구원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센터장 고재원)가 지난 8월 한달 동안 매주 금요일을 ‘폭염에 대응하는 시원한 금요일: 안전·소통·문화의 날’로 운영하며 한 달간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일정은 무더운 여름철 직원들의 안전 문화 확산, 문화 향유, 구성원 간 소통의 시간 마련을 위해 진행되었다.

첫 주에는 법정의무교육을 통해 직장 내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안전과 책임, 조직원 간의 예절에 대해 함께 살펴보았으며, 둘째 주 진행된 문화 프로그램에서는 제주를 대표하는 사진작가 고(故) 김영갑의 작품을 감상하고 제주 자연과 풍경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 주 금요일에는 제주안전체험관에서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험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과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익혔으며, 마지막 주에는 영화 ‘오디세이’를 함께 관람하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구성원들이 편안하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위 속에서도 직원들이 안전을 되새기고, 제주 자연과 문화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한편, 서로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함께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재원 센터장은 “구성원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자연유산을 돌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과 문화, 소통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제주의 소중한 자연유산이 '자연유산 돌봄' 시스템 안에서 어떻게 보호받고 있는지를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제주 지역 주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자연유산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며, 인간과 자연유산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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