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장 양덕순)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간 국제교류연계 프로그램 ‘J.O.I.N(Journey of International Networking through Korean Culture & Heritage Experiences)’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제주대 글로컬대학사업의 지원으로 국제교류과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내·외국인 학생 35명이 참여했다.
‘J.O.I.N’은 수도권과 제주지역의 문화자원을 함께 탐방하며 내·외국인 학생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소규모 글로벌 교류팀을 구성해 지역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팀별 미션을 수행했다. 탐방 과정에서 사진과 영상 등 결과물을 직접 제작하며 자연스럽게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에는 수원 화성과 화성행궁, 전통시장을 찾아 조선 후기 도시계획과 왕실 문화를 살펴봤으며, 둘째 날에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경복궁을 탐방하며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셋째 날에는 제주로 이동해 국립제주박물관과 제주돌문화공원을 방문하고 제주만의 역사와 돌문화를 경험했다. 마지막 날에는 팀별 활동 결과물을 발표하고 소감을 나누는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다른 국적의 친구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며 “함께 활동하고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도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원섭 제주대 국제교류처장은 “내·외국인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대 글로컬대학사업은 국내외 청년 인재와 연구자가 제주에서 학습하고 교류하는 ‘K-런케이션 플랫폼의 표준’을 비전으로 지역산업과 생활권,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성장 거점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대는 앞으로도 글로컬대학사업과 연계해 내·외국인 학생 간 교류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