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2) (40.0%), 추락은 10세 미만 어린이(45.4%), 낙상은
80세 이상 고령층(19.9%)에 집중
- 중독 손상, 10명 중 7명(69.4%)은 의도적 중독물질 사용, 10~20대 급증
- 안전벨트·헬멧 등 보호장비 미착용 시 사망 위험 2~3
질병관리청은 8월 26일 「2025 손상유형 및 원인 통계」를 발간했다.
이번 통계는 전국 29개 병원 응급실을 찾은 손상환자 9만8,615명을 분석한 것으로, 입원율은 23.8%, 사망률은 2.3%로 전년과 비슷했다.
남성이 56.0%로 여성보다 많았으며, 70세 이상과 10세 미만 환자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손상환자의 고령화가 뚜렷했다. 입원 손상환자의 52.9%가 60세 이상이었으며, 80세 이상 환자 비율은 2015년 3.2%에서 2025년 9.5%로 약 3배 증가했다.
손상 원인은 추락·낙상(40.0%)이 가장 많았고 운수사고(15.5%), 둔상(14.8%)이 뒤를 이었다. 어린이는 추락, 고령층은 낙상이 많았으며, 낙상 환자의 50.4%가 60세 이상이었다.
중독 환자는 6,816명으로 69.4%가 의도적 손상이었고, 치료약물이 66.7%로 가장 많았다. 특히, 10~20대 비율은 33.9%로 10년 사이 약 2배 증가했다.
또한 안전벨트·헬멧 등 보호장비 미착용자의 사망률이 착용자보다 2~3배 높아 보호장비 착용의 중요성도 확인됐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어르신의 낙상과 젊은 세대의 중독 손상과 같이 연령대별로 손상 양상이 다른 만큼, 그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예방의 출발점”이라며,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손상 예방관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
아울러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원시자료가 손상 연구와 각 분야의 대책 마련에 적극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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