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 집중 점검…전국 6300여 곳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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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 집중 점검…전국 6300여 곳 대상
  • 현승준
  • 승인 2026.08.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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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부터 한 달간 교통·식품·유해환경·제품·불법광고물 합동 단속
지난해 67만여 건 정비…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홍보도 새로 강화

새 학기를 맞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가 전국 초등학교 주변의 교통·식품·유해환경 등 위해요소를 한 달간 집중 점검한다.

행정안전부는 교육부와 산업통상부, 성평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지방정부, 민간단체 등 총 725개 기관과 함께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전국 6300여 개 초등학교 주변을 합동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분야는 교통안전, 식품안전, 유해환경, 제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5개다. 정부는 지난해 같은 점검을 통해 불법광고물 45만여 건, 교통안전 위해요소 19만여 건, 청소년 유해환경 1만7000여 건, 식품·위생관리 미비 1만6000여 건 등 총 67만여 건을 단속·정비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와 과속, 신호위반 등을 집중 단속한다. 통학로 주변 공사장의 불법 적치물과 안전시설 설치 여부도 점검하고, 사고 다발지역에는 현장 단속 인력을 배치한다.

식품 분야는 학교 급식시설과 식재료 납품업체,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와 무인판매업소의 위생관리 상태를 확인한다.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와 급식시설·기구 관리 상태도 살핀다.

유해환경 분야에서는 청소년 유해업소의 출입·고용 금지 표시 여부와 전자담배 자동판매기 운영, 신·변종 유해업소 등을 점검한다. 문구점과 편의점 등에서는 KC 인증을 받지 않은 어린이 제품 판매 여부를 확인한다.

통학로 주변 불법 현수막과 전단, 입간판 등은 적발 즉시 수거하고 노후 간판도 정비한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어린이 약취·유인 범죄 예방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보호자와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수칙과 실종 예방 사전등록 제도 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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