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은 막을 수 없어도 해양오염은 막는다 제주해경서장, 해양오염 취약개소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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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은 막을 수 없어도 해양오염은 막는다 제주해경서장, 해양오염 취약개소 현장점검
  • 문영미
  • 승인 2026.08.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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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호 태풍 “돌핀” 대비 취약선박·시설 중점 점검 실시-

제주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제 13호 태풍 “돌핀”에 대비하여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취약개소 현장점검을 지난(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풍으로 인한 강풍과 높은 파도에 대비해 해양오염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해양경찰서장이 직접 관내 해양오염 취약 선박과 시설을 찾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해양오염 취약선박 대상 오염 예방조치 이행여부 및 계류상태 확인 △수협 급유시설 관리실태 점검 △ 방제 자재 비치상태 등이며, 해양오염 발생 시 초동 대응태세 및 예방체계 함께 점검했다.

제주해양경찰서장은 태풍 '돌핀'에 대비해 3일간(8.4.~8.6.) 경비함정·파출소, 해양오염 취약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이어가며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박기정 제주해양경찰서장은 "태풍 등 기상악화 시에는 작은 부주의도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사전 예방 중심의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깨끗하고 안전한 제주 바다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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