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폭염 대응 강화…온누리상품권 가맹점 14만7000곳 갱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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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폭염 대응 강화…온누리상품권 가맹점 14만7000곳 갱신 지원
  • 안유빈
  • 승인 2026.08.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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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포그·냉풍기·얼음생수 등 현장 지원 확대
10월 18일 대규모 유효기간 만료…10월 8일까지 갱신 신청

중소벤처기업부가 폭염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약 14만7000곳의 첫 대규모 등록 갱신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10일 이병권 제2차관 주재로 ‘전통시장 폭염 대응 및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갱신 점검회의’를 열고 지방중소벤처기업청별 대응 상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개별 점포와 공용공간에 쿨링포그와 이동식 냉풍기 등 냉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지방정부와 협력해 시장 인근 살수차 운행과 얼음생수 나눔 냉장고 운영, 상인 대상 폭염 예방키트 지원도 추진한다.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온열질환과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자율점검도 강화한다. 중기부는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냉방설비 지원을 확대하는 중장기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갱신도 본격화한다. 2023년 법 개정으로 가맹점 등록 유효기간이 3년으로 정해지면서 오는 10월 18일 약 14만7000개 가맹점의 유효기간이 처음으로 한꺼번에 만료된다.

해당 가맹점은 10월 8일까지 갱신 신청을 마쳐야 한다.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방문해 팩스·전자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중기부는 행정정보공동이용망과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사업자등록증과 매출액 증빙서류 제출을 생략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상인회가 소속 가맹점의 신청서를 한꺼번에 제출할 수도 있다. 지방청에는 지원인력 20명을 추가 배치한다.

가맹점에는 알림톡과 디지털온누리 앱 푸시로 갱신 일정을 안내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전국상인연합회, 16개 금융기관 등과 협력해 신청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위의 기사는 2026년도 기자활동가 현승준, 문영미, 고건우 의 취재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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